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행복채움 베이커리&디저트”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민근식)와 수강생 10명은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빵을 구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로 직접 사랑의 빵을 만들어 독거노인 50여명 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배움과 실천이 연계된 나눔으로 재료비 70만원 상당의 빵을 베이킹 하여 기부했다.
수강생 성현주씨는“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8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채용하여 읍면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73개 프로그램, 826명이 참여하였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