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31510511006422
【평창】평창군이 교육부의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평창군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중 광역자치단체 평생학습 자원을 활용하는 ‘평생학습도시-강원도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한다.
군은 확보된 국비와 군 대응투자 사업비를 포함한 약 2,000만원의 사업비로 ‘평생학습 디자인씽킹과정’,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장애인 평생학습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인문해교실 운영,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고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정은 군 인재육성과장은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접근방법 개선,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국비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평창군이 평생교육분야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과적극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