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20213365436388
【평창】‘2023년 평창군 성인문해교실’이 2월부터 각 읍·면별로 개학한다.
성인문해교실은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문해교육(읽기, 쓰기, 셈하기 등)과 사회환경변화에 따른 생활문해교육(금융, 교통,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탄면과 봉평면에 초등과정 신규교실이 생기고, 평창군 최초로 대관령면에‘중학1단계 학력인정교실’이 개설되는 등 학습자 210명을 대상으로 총 18개 교실(학력인정교실 10개 포함)이 운영된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평생학습의 길로 걸음을 내딛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평창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