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관리공단 및 지방자치단체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빙자한 유사사업이 전국적으로 횡행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정보에 어두운 농·어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치 에너지관리공단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사업 참여업체인 것처럼 가장하여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 설비 등을 시공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에 공사를 맡기실 경우 효율이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이상발생시 A/S를 받을 수 없어 큰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국비지원을 받지 않고 시공을 하는 설비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사후관리 대상이 아니며, 이런 유사업체들은 하자이행증권을 발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업체들에 현혹되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현명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번 설치가 되면 금전적·정신적 피해가 불가피하오니 다시 한번 유사업체에 사기를 당하시는 없도록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참고로, 2012년도부터는 수요자 사업신청 및 국비지원 시공업체는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추진되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선정된 시공업체가 아님에도 공단의 명칭을 유사 사용하거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빙자하는 사기업체가 접촉해 오면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확산실(031-260-4673~4) 및 평창군관광경제과(033-330-2753)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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