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8. 원주MBC 보도에 대한 평창군의 설명입니다.
< 외래식물 창궐‘제거 노력은 소극적’>
[기사 내용]
▲ 평창강을 따라 생태계교란종인 외래식물 가시막이 거대 군락을 이루며 주변 나무들을 고사시키고, 인근 밭까지 확산되고 있음
▲ 평창군에서는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제거에 나섰으나 상황의 심각성 대비 예산은 축소된 상황이며, 확산방지에는 부족함. 또한 제거사업 시작 시점도 늦었다는 지적
▲ 평창군은 기간제 근로자 8명을 고용해 2달 여 동안 가시박 제거에 나설 계획이나, 전문가는 일정 구간을 정하여 구간별 완전 제거가 필요하다는 의견
[평창군 설명]
평창군은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사업을 2012년부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특히,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은 물 흐름과 바람을 따라 종자가 확산되고 번식력이 강해 확산 속도가 빠른 종으로써, 보통 5∼6월에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여 평창군은 7월초부터 공공근로사업으로 6명을 투입하여 제거를 시작하였고,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총 8명을 투입해 8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그동안 지속적으로 4개 구역(평창읍・미탄면, 방림면・대화면, 용평면・봉평면, 진부면・대관령면)에 각 2명씩 일정 구간별로 제거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매년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전개하고 있음.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의 확산추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써 평창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도비는 물론 보다 많은 군비를 확보하여 씨앗 발아 전(7∼8월)에 집중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효과적인 제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임.
문의 : 평창군 기획실 홍보팀(033-33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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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3-08-02 13: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