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평창군 봉평면에 캠핑과 피크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캠프닉이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핑을 가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텐트나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망설여져 못 가고 있었는데, 이곳 봉평 캠프닉은 캠핑 장비나 음식을 준비하지 않고 다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빈 몸으로 가도 된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텐트 간에 거리도 뚝 떨어져 있고, 사장님이 중간중간 텐트 안에 불이 꺼지진 않았나 세심하게 확인도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텐트 밖이 너무 어둡더라구요.. 

가로등이나 조명 같은 시설들이 더 보완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곳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ㅠ 

봉평 캠프닉 하러 또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