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이석종' 간호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몇 일전 입탄리 어르신 91세 되신 분이
원주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셨다기에 이장님과 동행 방문하였습니다
어르신은 누우면 숨이 차올라 견디기가 힘들어서
밤낮으로 앉아서 고통과 싸우고 계셨습니다.
병원에 입원이면 산소 호흡기 도움을 받아 지낼 수 있지만
집에서는 그 의료 기기가 없기에 말입니다.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함에 이장님은 연신 눈물만 훔칠 뿐 이었습니다
이후 이장님은 이,저곳에 도움을 알아 보았지만 특별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때 지인의 소개로 ‘이석종’ 의료원 간호팀장과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바쁜 업무인 간호 팀장에게 부탁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어쩌겠습니까.
바로 어르신 현 상태를 알려 드리고 의료기기를 요청 드렸더니
친절하게 화답하고 즉시 알아 봐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간호팀장님은 수십 번 전화 통화를 하며 각 병원 진료 내역을 확인하고
심지어는 퇴근 후 자신의 집에서 개인 시간까지 쪼개가면서 인터넷으로
의료기기 대여 절차와 방법을 알아보며 애쓰신 결과
의료기기를 대여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의 열정이 기적을 만들어 낸 겁니다.
몇 일전 입탄 어르신 집을 의사님이 직접 방문 의료 기기를
연결 시켜 주어서 이제는 편안히 잠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 누가 이렇게 헌신하며 봉사 하겠습니까.
백의천사가 몸소 행하신 실천입니다.
더불어 간호팀장님과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 같은 사랑으로 봉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평창의 희망이자 미래 공무원 상 표본입니다.
이어 더 많은 ‘이석종’ 공직자가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평창이 자랑스럽습니다.
여기로 이사 와 살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같아선 감사 표창이라도 드리고 싶은 간절합입니다.
군수님! 부군수님! 실국장님!
부탁드립니다.
의료원 '이석종' 간호팀장님께 칭찬 한마디 "꼭" 해주세요
입탄리에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