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온지 7년째 입니다.
다자녀를 키우며 눈동이 혜택을 본 건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 막 입학을 하는 아이들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할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는 취지도 넘 감동이었고
조그만 아이가 스스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에 두번 놀랐습니다.
마냥 유아 같았는데 3번의 기회만으로도 아이는 혼자서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내려오더군요.
말도 안되는 자기부담금액(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의 적은 금액)과 매번 친절하게 영상까지 찍어주시며 강습해주시는 스키 강사님들,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고글, 헬멧등을 챙겨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안해도 그만일 프로그램을 오로지 평창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고 만들어 주심이 넘 감사했고
처음으로 평창에 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입학생들만이 아닌 초등 전체의 혜택이길 욕심부려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고
여러 고급진 장비, 인형등의 선물은 정말이지 감동의 연속, 연속이었습니다.
그냥 실적만 채우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의 찐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 같아서
응원, 감사를 도배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정말 칭찬 많이 드리고 싶고 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