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부터 7일까지 대관령전지훈련장을 베이스캠프로 진행되었던 HAPPY700 백패킹러닝캠프를 칭찬합니다.

누구한테도 알려주기 싫지만 꼭 많은 사람에게 평창군의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싶었어요.
주최측 류은영대표님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렸던건
’이렇게 좋은 행사는 인생 처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에 대해 뭐라도 꼭 보답해드리고싶어요.‘
참가자들을 위해 섬세하게 고민하고 준비하신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마음 깊숙히 선물 한가득 받고 온 느낌이예요.

그리고 올림픽 설명해주신 해설사님 귀에 쏙쏙 박히는 멘트. 엄청난 흡입력에 소유자이셨고요.
시간만 있다면 올림픽 설명 더 듣고 체험도 더 하고싶었는데 다음 일정으로 아쉬움이 남아서 또 한번 가야할 것 같아요.

허들핏이랑 달리기 알려주신 선생님들!! 재미랑 정보 한번에 다 가져와버렸고요.

강습, 밥, 사우나…아니…이러시면 뭐가 남으시냐고 되물을 정도였는데…저희한테는 감동과 추억이 넘치게 남은 것 같아요.

몬츄라와 평창군 그리고 삼양라운드힐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감동만 남을 행사가 가능했을까싶습니다.
평창의 맛과 평창의 인심. 평창의 경치 이 모든걸 느끼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진짜 알려주고싶지 않은 나만 알고싶은 행사 앞으로도 자주 열어주세요~

스쳐가던 평창이 아닌 다시 오고싶은 평창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