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평창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작성자
권정민
등록일
2025-09-08
조회수
194
내용
쉴틈 없이 꽉찬 일정들에 행복한 이틀이었습니다

몬츄라 마운틴 페트롤팀에서 진행해주신 테이핑 교육에서는 근육구동에 대한 연결성 강의가 특히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길지않은 시간에 최대한 중요한 것을 설명해주시려는 열정과 유머러스한 진행에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동계올림픽 박물관 설명도 무척 좋았습니다. 성함을 미처 여쭤보지 못했던 큐레이터분께서 재밌는 설명 간간히 웃음과 묵직한 감동들이 생각치 못한 죄스러움 마저 느껴졌습니다. 가족들과 다시 방문해서 더 길게 여운을 느껴보고 싶어졌습니다.
스키점프AR도 꼭 경험시켜 드리고싶어졌습니다 ㅋㅋㅋㅋ

트렉러닝에서도 국대출신 전문 강사님들께서 해주신 강의는 어디에서도 받기힘든 재밌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쾌감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관령 트레일 러닝은 황홀했습니다. 흐린 날씨에 가려졌건 풍경들이 날이 갬과 함께 조금씩 나타남에 뛰는 것도 잊은채 사진찍고 감탄하기 바빴습니다.
20키로의 짧지않은 런닝 거리임에도 남은 거리가 줄어듬에 아쉬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스테프분들께서 웃음을 잃지않고 밝게 그리고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내가 지금 100만원 짜리 프로그램을 지원했나? 하고 혼란이 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많은븐들께 감사드리고 평창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감동이 남아 어떻게든 마음을 전하고싶어 두서없이 글을 적었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주절주절 많은 말중에 핵심은 이것입니다 “내년에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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