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창읍에서 소규모(3000평가량) 농사를 짓고있는 농민입니다 요즈음 비료값 농약값 그리고 농자재값등이 엄청 또 엄청나게 올라서 농사를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올 한해만 더해보자 하고 오늘 오후 농업기술센터에 비엠수를 가지려고 갔습니다 지난해 10월이후 가지 않았더니 건물이 엄청나게 많이 생겨 비엠수공급 장소를 찾기가 엄청어려웠습니다 안내판도없고 안내전화번호도 없고 가는길은 안쓰는 기계와 적치물로 가로막혀 돌고 돌아서찾았는데 어휴^^ 삿터는 내려져있고 안내표시도 없는 폐쇄는 상태여서 찻고 찻고 또찼아 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요청을 하였으나 등록을 했느냐 미리 신청을했느냐 하여 5년전에 등록후 작년 가을까지 받아갔다고 해도 묻고 또묻고 수차례에 걸쳐 사람을 피곤하게 해서 기술쎈터소장에게전화( 취급하는 부서전화를몰라서) 어려움을 호소 하였으나 담당직원도 아닌 공무원을보내 그 직원 왈 무슨 민원인지 말해주면 소장님이나 윗분에게 보고드리겠다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비엠수 가지러 온 농사꾼에게 비엠수를 주면 되는거지 무슨 보고는 어휴^^ 할수없이 포기하고 평창농협에가서 비료 4종류를 서너포씩 신청하였더니 직원말씀 커피한잔 드릴까요 그리고  두가지는 지금 보조가 되는데 두가지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보조가 되니 이후에 사세요 농자재값과 인건비가 많이 올라 힘드시죠 하는것입니다 여기서 화가 조금 풀렸죠 이글을 보시는분 한번 비교하시고 의견좀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농민의 애환을 이해하는 지도자가 나왔음 하는 희망을 가져보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