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오가피 ‘활력活力’에 대하여 / 訥唵

한국삼삼회 회장 엄기종 명함을 만들었다
네티앙 시절 블로그에 한국삼삼회 이름으로
카페를 만들고 오래도록 운영하다
네티앙이 사라지며 내 온 정열도 삼켰다.

삼삼회蔘森回 삼을 숲에 돌려주는 운동이다
평창군 산림과 단기소득생산 업무를 보며
숲에 단기 약리식물 병합생산에 몰두
삼씨 뿌리며 고려삼 종주국 회복을 꿈꾸었다.

최초 평창의 산양삼재배 특구의 초단이다.
그 때 ‘약리효과가 있는 산약채와 나무들’
한국목본 256본, 초본 170종 총426종
산채이용,약용도감,전통약물 등 자료를 찾아

책 원고를 쓰며 참으로 놀란 일이 있다.
하늘이 조선에 내린 선물 오가피가 있다.
오가피의 약리효과는 만병에 이롭다는 발견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때 평창 봉평에서 가시오가피를 재배하는
안수예씨를 만났다. 1990년도이니 35년 전
그 이후 오가피길에 승부를 걸어 오늘까지
‘오가피 활력’ 식물성유산균발효제품이 탄생

한국오가피의 꿈 고운 여인의 질긴 승부
아마도 죽을 때까지 자존처럼 끌고 갈
명인 안수예의 평창오가피 세계에 지르는
명품 탄생 질긴 근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약리효과가 있는 산약채와 나무들" 책자, 오가피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