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편
장평 IC에서 봉평(물레방아)방면으로 10분(승용차 기준)
* 개요
- 이효석 : 1907년 평창군 봉평면 창동에서 이시후의 장남으로 출생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
1929년 조선문예에 [기우] [행진곡]을 발표, 이듬해 총독부 경무국 검열계에 근무하다가 경성농업학교 교편을 잡음. 이때를 기하여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전념하였으며 더불어 9인회에 참여하여 [돈] [수탉]등 일련의 향토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이 시기를 기하여 작품경향이 변모하여 인간본능의 순수성을 지적하는 작품경향을 보였으며 [분녀] [개살구] [낙엽기] [화분]등의 작품이 좋은 예이다.
1942년 [봄의상] [풀잎] [일요일]등의 단편을 발표한 것을 마지막으로 그해 5월 25일 뇌막염으로 별세했다.
[도시와 유령]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한 이유로 유진오와 더불어 카프(KAPF)진영으로부터 동반작가라는 호칭을 듣기도 하였음. 이후 구인회에 가담하여 순수문학의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였으나 이효석의 작품세계는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의 대표작 [메밀꽃필무렵]과 마찬가지로 유랑을 제재로 한 작품을 소개하면, 배따라기(김동인), 청산별곡, 역마(김동리)등이 있다.
*매년 8월~9월 초(3일간) 효석 백일장이 열린다.
*행사장소: 가산공원 일대
* 인근관광지
효석문화마을, 물레방앗간, 팔석정, 흥정계곡, 허브나라, 휘닉스파크, 금당계곡(래프팅), 봉산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