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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용평리조트, 뉴욕타임스 ‘2016년 가봐야할 52곳’ 선정
2016년 1월,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 평창군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16년 가봐야할 52곳’에 선정됐다. NYT는 7일(현지시간) 평차을 전 세계 52개 명소 가운데 35번째로 소개하면서 “올림픽보다 한 발 앞서 한국에서 스키를 타라”고 추천했다. 지금 평창을 방문하면 올림픽 시즌의 교통체증을 겪지 않을 수 있고, 잘 다듬어진 스키 슬로프와 친절한 서비스, 편안한 숙박시설을 누릴 수 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NYT는 특히 눈 쌓인 환상적인 야경을 소개하면서 ‘용평리조트’를 추천했다. 28개의 스키 슬로프 중 초/중급자를 위한 12개의 코스가 있고, 때문에 아마추어들도 자유롭게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용평리조트라고 소개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크루즈관광 비율도 늘어나면서 용평리조트가 글로벌 스키장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NYT가 평창을 ‘올해 가봐야할 52곳’에 35번째로 소개하면서 동시에 용평리조트의 드래곤밸리호텔이 화제로 떠올랐다. 드래곤밸리호텔에서는 오래 걷지 않고서도 한국, 중국, 일본 식당은 물론 피자, 햄버거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에 갈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호텔로 인정받았다.
NYT는 평창 외에도 멕시코시티, 프랑스 보르도, 지중해의 몰타, 미국 노스다코타주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 동아프리카의 모잠비크 등을 올해 가볼만한 장소로 꼽았다.

▼관련URL - 뉴욕타임스 본문

# 용평리조트 내 국제 공인 스키 슬로프인 레인보우 코스… 올림픽 준비 Ok! 용평리조트는 이미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다.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경기코스로 공식인증을 받은 길이 1,680m의 레인보우 코스는 많은 스키 매니아들이 매년 찾아와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레인보우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인 드래곤피크에 올라가면, 대관령 일대가 한 눈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초급자부터 프로급 선수들까지 이용 가능한 국내 최대 28개 슬로프는 동계올림픽 개최와 동시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키 리조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용평리조트
거리 1,280~1,680m
경사도 최대 49~57%, 최저 15%, 평균 31~39%
리프트 레인보우 곤돌라
난이도 최상급


레인보우 코스는 국내 최고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슬로프라고 인정 받았을 정도로 긴 거리와 훌륭한 설계로 이루어진 용평리조트의 최고의 코스이다. 해발 1,438m의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레인보우 코스에서는 맑은 날에는 푸른 동해바다도 볼 수가 있으며, 횡계를 비롯하여 주변의 높은 산들이 발 아래에 있어 순간적으로 마치 구름타고 하늘에 올라와 있는 듯한 착각을 하기도 한다.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 코스이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가 되면 설상종목 스키경기인 대회전과 회정 경기가 펼쳐지는 레인보우 코스이다. 이 레인보우 코스는 1988년부터 4차례 월드컵스키대회가 진행된 곳이다. 이미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메인 슬로프 1,2,3코스는 국제스키연맹 FIS에서 경기코스로 공식인증을 받은 상태라 국제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를 무려 4차례나 개최를 했고 이 외에도 수많은 스키/스노우보드 경기 대회를 치른 곳으로 세계적으로도 명품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