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 인생나눔 인생멘토” 1차 멘티 모집
작성자
곽사현
등록일
2021-11-24
조회수
2057
내용

안녕하세요 인생나눔교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1차)

- 11월 22일부터 신청

12월에 진행하는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에는

어떤 멘토들이 참여할지 궁금하시죠?

12월 9일에는 강릉에서 최현숙 작가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12월 16일에는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이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2차)

- 12월 6일부터 신청

12월에 이어 2022년 1월에도

위로와 공감의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김창옥TV 대표인 김창옥

소통에 관한 주제로 관계 회복을 원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니어모델 겸 크리에이터인 아저씨즈의

지성언, 이정우가 멋진 인생2막을 주제로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의

문재현 소장이 코로나19 시대 교육에 대한

주제로 교육자,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1차 참가 안내

인생 멘토를 만나고 싶다면,

이번 1차 참가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

신청 기간 : 2021. 11.22.(월) ~ 12.1.(수) (결과발표 : 2021.12.3(금))

참가 인원 : 회당 10인 이내

소요 시간 : 1시간 30분(예정)

참가 사례비 : 10만원 지급


참가 신청 : http://naver.me/xIZQGHCr

참가 문의 : http://naver.me/x60Q4mQM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는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되면,

2022년 1월부터는 회차별 영상을

유튜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TV, 인문360 채널)에서도 제공됩니다.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1차 인생멘토 소개

청소년 | 최현숙 (작가)

청소년 대상 멘토로 참여하게 된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 권장 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십대들을 위한 여행 에세이

『느려도 괜찮아, 남미잖아』,

『달라도 괜찮아, 인도잖아』를 쓴 작가입니다.

아들이 5학년 때 떠난 중국 여행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될 때까지 방학 때마다

20여 곳 넘게 여행을 다녔다고 해요.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었던 아들은

매사에 삐딱한 툴툴이였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직장인이 된 툴툴이는

가족과 함께했던 여행을

소중하게 기억한다고 하네요.

반면, 최현숙 작가는 아주 힘든

청소년기를 겪었습니다.

어려웠던 유년시절과 방황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본인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의미있는 삶을 살기까지의 이야기와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많은

이야기를 통해 바른길을 제시해 줄 예정입니다.


좋은 사회 | 기우진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대표)

기우진 대표는 ‘러블리페이퍼’라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자원재생활동가로

바라보고, 폐박스를 멋지게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폐자원을 안전하게

수집, 운반하실 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어르신들이 수집한 폐지를 매입하여

재능기부작가님들과 함께

페이퍼캔버스아트를 만들어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러블리페이퍼’는 여러 언론과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에는 2021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기우진 대표는 <인생나눔 인생멘토>

프로그램을 통해서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를 주제로

코로나로 일상이 멈춘 시간에도 일상을

멈출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모두를 위해 당신의

이웃을 찾아주세요.


소상공인 | 홍석천 (방송인, 사업가)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홍석천은

코로나19 이전까지 이태원에서 10여 개가

넘는 가게를 운영했었죠.

‘이태원 터줏대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요식업의

성공신화를 썼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렵게 버티던

마지막 가게까지 폐업하게 되었는데요.

이후로도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차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홍석천은 이 자리를 통해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본인과 같은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만나서 공감과 위로를 전하려 합니다.


의료·보건 | 강정화 (간호사)

2020년 2월 이후 대구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 빠르게 확산될 당시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많은 의료진들이 자원해 대구로 향했습니다.

강정화 간호사도 그중 한 명인데요.

무려 45일간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웠습니다.

자원봉사를 끝내고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어

한 달 동안 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라는 벽에 맞서 간호사와

확진 환자라는 두 가지 시간을 몸으로

체험한 강정화 간호사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삶의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경험을 <인생나눔 인생멘토>를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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