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인처럼 살아볼래요…외국인 관광객 1위는 일본
작성자
박홍준
등록일
2023-10-25
조회수
1201
내용

한국인처럼 살아볼래요…외국인 관광객 1위는 일본



엔데믹 이후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회복되면서 이들의 국내여행 트렌드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된 ‘K-컬처’의 영향으로 한국인처럼 살아보는‘데일리케이션’을 경험하거나, 서울 외 전국 각지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가는 등 여행 방식이 다양해진 것이다. 또 전통 강자였던 중국 여행객이 줄고 그 자리를 아세안 국가 출신 관광객이 채우고 있다.

25일 BC카드가 팬데믹을 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분기의 74%까지 회복됐다. 아직 전체 매출액은 2019년 동기 대비 57% 수준에 불과했지만, 분기별 증가율이 48%를 기록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BC카드가 주요 시·도에서 발생한 외국인 관광객 매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 편중됐던 외국인 관광객이 전국에 퍼져있는 유명 관광지들까지 방문하는 추세가 확인됐다.




2019년 대비 매출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광역시는 38% 늘어난 부산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내 서울에서 발생한 외국인 관광객 매출 건수는 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제주도와 인천시 등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높았던 지역에서의 매출 건수는 2019년 대비 각각 58%, 54%씩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중국 단체 여행객 제한이 해제된 올 3분기에는 매출 건수가 증가세로 반전됐다.

도 단위로는 강원도(114%), 전라도(106%), 경상도(85%)가 K컬처와 관련된 다양한 관광 인프라 영향을 받아 매출 건수가 상승했다.


K-컬처의 영향으로 한국인처럼 생활해보는 ‘데일리케이션’ 여행을 즐기는 외국인도 많았다. BC카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의도동을 포함하고 있는 영등포구의 경우 일부 업종에서 매출 건수 및 매출액이 최대 36배까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영등포구 지역에서의 매출 폭증은 2021년 신규 개점된 대형 백화점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인근 상권까지 활성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중구 지역 백화점·면세점 업종의 매출 건수 및 매출액은 2019년 당시 매출 대비 77%, 85%씩 감소했지만 영등포구 내 백화점·면세점 매출 건수 및 매출액은 각각 4배, 2배 증가했다.


서울시 외 전국적으로 매출이 증가한 지역의 업종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부산시의 경우 ▲짐보관 서비스(매출 건수/매출액, 26배↑/6배↑) ▲사진관(11배↑/4배↑)업종의 매출이 타 업종 대비 급증했으며 ▲강원도(스포츠레저, 8배↑/3배↑) ▲전라도(사진관, 102배↑/16배↑) ▲경상도(커피점, 4배↑/4배↑)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한 업종들도 확인됐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K컬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려는 데일리케이션(Daily+Vacation) 소비 형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BC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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