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 평창군청

용항은 전체가 3만 평 규모의 작은 동네입니다.

현재 30호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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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와 아랫동네가 이어지며 풍경이 아름다운 산 중턱을 잘라 도로를 내게되면 사람으로 말하면 목줄을 자르는 것과 같아 자연파괴는 물론이고 교통 혼잡으로 용항마을은 죽게됩니다.

임하와의 경사도 50~60m로 산을 깍아야하므로 자연파괴가 심합니다.

산 중턱에서 아래로 내리달리게 하면 자연파괴는 물론이고 잘 닦아놓은 집터 5채가 갈라지게되고 마을이 삼각형으로 잘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용항은 강변쪽으로 도로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위로 나나 아래로 나나 원주민들은 기존의 중간 도로를 사용하게 됩니다.

산동네는 사슴장집 앞으로 강변까지 이어진 도로가 도면상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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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쪽으로 도로가 나는 경우 외지 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게 되며 산과 물과 도로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용항의 풍경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용항마을 주민들은 마을을 위해 귀중한 도로가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