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평창도 sk인터넷, 폰 데이터 속도 개선될듯
작성자
이은석
등록일
2020-12-26
조회수
2151
내용

최근  skt인터넷에서  품질관리에 관한  공지내용을  올렸습니다.  skt가입  대상자를 위해서  lte 품질 최적화   작업을 할 것이며,  5g장비 또한  증설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지요.  skt인터넷의 경우  올해 7월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그로부터  불과 2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lte 끊김현상과  5g의 속도  크게 이슈가 되었고,  그 때문에  skt 5g가입고객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을 의식하고  급하게  공지한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고객들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lte속도와  많은 차이가 없는  5g의 원 가격이  3만원 미만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비싼 요금제에  불만을 표출하는 가입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sk인터넷 자체적으로도 인터넷, 폰 데이터 스트리밍 속도, 최고 속도,  음성통화,   컨텐츠 다운로드 속도 등   품질을 점검하는  가양한  기준을 세워서  1년 가까이  개선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lte는 되려 끊기고  5g는 lte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도  비용은 비싸게  받으니,  이용자들이 불만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그마나 lte가  쓸만한데,  새로 나오는 기종에는  5g만 적용해서  출시하고 있으니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민원처리 방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불편을 느끼는  폰, sk인터넷가입 고객들의 불만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행히  skt통신사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과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코어망이란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관리  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핵심   인프라에요.  어플리케이션 모듈간의  트래픽을 연결해주는  기술을 사용해서  5g의 초고속 서비스를  품질이 낮아지는 일 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축제 혹은 스포츠 행사   개최로  갑작스럽게 국지적인  트래픽이 급격하 늘어나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기지국을  증설 또는 sk인터넷설치 추가 등 하지 않은 상태로,  5g의 인터넷 품질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트래픽이 갑자기  폭증하는 상황은  축제같은 행사가  열리지 않더라도  서울 시내  도심지역에서는  흔히 발생하던  일이었는데,  그 동안   불편함을 느꼈던  skt의 lte, 5g   사용자 분들에겐  상당히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sk인터넷신청 후 이용할 계획이신 분들께서도  걱정  하실 일이  없으신 것이죠.  skt통신사와 삼성에서  순수 국내기술만 가지고  만든  클라우드 코어망이  앞으로의  4차산업에서  적용가능하다면  경제적 국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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