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농교류를 위한 농가소득 작목개발
- 평창초콜릿공장 가동 시 지역생산 물량 대책도 마련
평창읍 이장단 등 10명은 읍사무소 주관으로 4월 20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다래농장(다래재배단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다래나무 묘목생산과정과 분양상담 및 다래재배기술 등을 익히고자 한 것으로 견학을 통해 농가소득 작목개발로 도‧농 교류를 위한 체험소재를 찾고 평창초콜릿 공장가동 시 지역생산 물량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지역에 다래나무 보급 확대가능성과 지식을 익히고 마을단위 사업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래는 3월경에는 수액을 채취할 수 있고, 5월경에는 다래순 나물을, 9월경에는 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작물로 도농교류를 위한 체험소재로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평창읍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래재배를 위한 견문을 넓히고 관련지식을 쌓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