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코로나 시국, 창업 이겨내려면
작성자
이현석
등록일
2020-12-22
조회수
2157
내용

코로나 19 때문에  음식점이나 카페의  창업이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분들이  창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새 뜨는 키워드에도  여자소자본창업, 요즘뜨는창업 등이  있어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약간의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브랜드의 진짜 경쟁력은  판매하는 제품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의 제품을  판다고 해도  기존 시장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대중성이나 개성을  갖추는 것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죠.  한 5년 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꿀을 뿌려서 판매했던  일명 벌꿀 아이스크림은  사실  비쌌음에도  주문이 1000개가 넘어가며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10평 남짓한  소자본창업 가게에서  월 억대의 수익을  올리는  신화를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단일품목인  뜨는체인점 아이템은  안정성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은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조금 얻다가  유행이 지나면  묻히곤 합니다.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유행성 아이템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유명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라면  열기만 해도  잘 되던 때가  있긴 했습니다.  높은 창업비용을  투자할 수록  수익도 높았죠.  

 

하지만  대략 3년 전부터  달라지고 있는데,  카페시장이 포화되어  대형 프랜차이즈나  개인이 차린 카페나  특별한 차이가  사라지게 되었고,  창업에서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소자본창업  요즘뜨는체인점 아이템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요.  빽다방 창업, 서브웨이 창업  등을 대표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작은 매장에서  월세나 인건비용,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면서  소자본창업의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이를 권리금이나  보증금 쪽으로 투자하여  가게를 보다 좋은 자리에  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이템과 상권이  조화로운 것도  성공적인 창업의  요건 중 하나이므로,  없어져버리는 비용을  줄이고  권리금 혹은 보증금에  투자를 해서  좋은 위치를   내는 것이  바람직한  소자본창업의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요즘뜨는창업 분석을 할 때  매장 운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느냐도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보통 식당에서  손님 한 분만 받아도  서빙, 세팅, 조리,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업무가 많고  그 결과 인건비도  상당히  들어갑니다.  하지만 본사의  완제 제품을  테이크아웃 위주로  파는 형식이라면  매장에서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때마침  비대면 서비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자동으로 운영될 수  있을만큼  가게 운영이 간단해야  소자본창업으로  알맞은 뜨는체인점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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