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편
-새말IC(42번 국도)> 안흥> 운교> 계촌을 경유> 대미쪽 35분(승용차 기준)
-평창IC> 방림삼거리> 멋다리> 수동을 경유> 대미쪽 40분(승용차 기준)
* 개요
계촌3리 마을(향교터)에서 대미쪽으로 오르다보면 굴아우라는 동네가 나오는데 이 굴아우 북쪽 골짜기 외나무 다리건너 동쪽으로 1km가량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구제사라는 절이 나오고 그 경내에서 간헐천이 라고 하는 특이한 폭포물을 만나게 된다.
전국에서 하나뿐이고 아마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을 듯한 이 간헐천은 아무렇지도 않다가 가뭄때면 2시간, 그렇지않으면 1시간 간격으로 "쏴" 소리를 내면서 갑자기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폭포다. 그렇게 30분쯤 계속되다가는 서서히 물줄기가 작아지다 이내 물이 뚝 끊겨 버린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시시때때로 나오는 물이라 해서 "때때수"라고 부른다.
이 물이 간헐적으로 쏟아지는 이유로서 하나는 물이 쏟아지는 지하에 큰 함지박 돌덩이가 있어 지하수가 가득차면 바깥쪽으로 숙여지면서 물이 쏟아지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바위가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물이 찰 때 바위의 연동작용으로 조개처럼 틈이 벌어지는 현상때문이라고 한다.
* 인근관광지
뇌운계곡, 천제당, 운교관광농원, 뇌운리 민박촌, 도끼소, 백덕산, 성우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