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하2리 마을과 평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간 자매결연
평창읍 하2리에서는 마을주민 중 다문화가족(2가구)의 적응과 함께 어울림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하다 2012.3.10(토) 마을과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하2리 이장(이학봉)과 마을주민 200여명, 기존에 자매결연으로 오래전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평창햄동호회 회원 10여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최규식)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통해 연 4회 마을에서 다문화음식 체험행사는 갖는 것과 마을 어르신 안마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평창군에는 207가구의 다문화 가정, 1,082명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2세 자녀는 297명에 이른
. 나라별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순으로 많으며,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과테말라, 방글라데시, 대만2세도 소수이나 함께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