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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콩나물을 생산하는 평창군 평창읍 천동리(이장:이해영)와 경기도 고양시 능곡동 한초사랑회(회장:이정순)는 지난 10일 평창올림픽시장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미네랄 콩나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또 이날 행사 후 한초사랑회는 2012 평창 메밀부치기 축제를 둘러본 후 천동리 마을 콩나물 재배현장과 다수리의 동굴김치 생산 장소인 동굴을 견학하며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미네랄 콩나물을 직거래하기로 했다.
특히 천동리 마을은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마을기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 평창올림픽시장 내에 1일 60㎏이 생산되는 기능성 콩나물 도매점을 개점하고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어 미네랄 콩나물의 인기는 날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해영 천동리장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생산물량도 늘리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