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마당극 ‘별을 먹는 장돌뱅이’가 15일 평창 5일장터에서 펼쳐졌다. |
평창 올림픽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작 마당극 ‘별을 먹는 장돌뱅이’가 15일 평창 5일장터에서 펼쳐졌다.
창작마당극단인 ‘21세기 유랑광대 우금치’가 극본과 연출을 맡아 공연한 ‘별을 먹는 장돌뱅이’는 과거 전통 5일장터를 누비던 약장수, 떡장수, 칼장수, 들병장수, 박물장수 등이 등장해 각자의 사연과 장돌뱅이의 생활을 구성지고 신명나게 타령으로 노래하고 저글링, 불쇼, 북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날 평창 5일 장터 순회 공연으로 시장 상인과 관광객,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평받았다.
이날 선보인 창작마당극은 오는 20일과 25일 평창 5일장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내달부터는 평창 올림픽시장 5일장 마다 수시로 공연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