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남산삼림욕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7-13
조회수
1760
주소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유역평창버스터미널> 종부리 남산 (도보 5분)
내용
교통편
1. 새말I.C> 안흥> 방림삼거리> 평창시내> 종부교> 남산
(45분:승용차기준, 42번 국도)
2. 장평I.C> 대화> 방림삼거리> 평창시내> 종부교> 남산
(40분:승용차기준, 31번 국도)



평창강이 휘감아 도는 약 20여헥타의 면적에 송학루를 중심으로 한 제1봉(해발 339m)은 체육시설물과 함께 산림욕에 적당한 침엽수림대가 생육하고 있고, 낙타봉이라 이름지어진 제2봉(해발 440m)은 산책로 겸 산림욕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수목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어느 곳에서나 전망이 가능한 평창강과 나란히 하고 있다.

간단한 체력단련시설과 등산로, 나무다리, 구름다리, 벤치 등 아기자기 시설물이 함께 하고 있어 평창주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곳은 산책로 1,580m, 산림욕로 500m, 등산로 1,510m 건강로 40m,등 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참고자료)

ㅇ 산림욕이란? 수욕, 일광욕, 공기욕을 흔히 건강 삼욕이라고 하며 산림욕은 공기욕의 하나로서 식물에서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Phytoncide)와 접촉함으로서 건강을 증진하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 것으로 숲을 산책하여 숲 향기를 들어 마시는 것을 말한다.



ㅇ 산림욕의 시기와 장소

- 산림욕은 식물생육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특히 어린잎의 향기가 진동하는 초여름이 최적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이내가 가장 왕성하며 장소는 산정상보다 중간지역이 좋으며 숲의 가장자리에서 100m이상 들어간 침엽수림이 적당히 혼용된 지역이 좋다.



ㅇ 산림욕의 호흡방법

- 간편 복장을 착용하며 최소 2시간이상 하는 것이 효과가 좋으며 호흡방법은 가슴에서 목까지 산림내 공기를 가득 채우는 기분으로 깊이 들여 마신 후 잠깐 머물렀다가 조금씩 내쉬는 복식호흡이 바람직하다.



ㅇ 산림내 공기의 우수성

- 중국 서안의대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공기와 산림내 공기와의 비교시 비타민과 음이온의 함유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음이온의 효과로는 인체내의 합성 및 신진대사기능의 촉진 및 고혈압, 피부병, 불면증, 편두통 등 각종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당 공기중 음이온 함유량이 동시공기에는 40∼300개정도 발견되었으나 산림내 공기중에는 음이온 함유량이 1천∼2만5천개에 이른다고 한다.

남산산림욕장_74_1_7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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